충북도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모색의 장 열어
- 도, 11개 시군 정부예산 관계자 모여 국회 증액 전략 워크숍 추진 -
충청북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회 증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정부예산 관계자들과 2024년 도-시군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회 심의 일정에 대한 충북도 대응계획을 시작으로 시군별 주요 국회 증액 전략 발표, 이방무 기획관리실장 주재의 질의응답 및 시군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청북도 정부예산 실무 총책임을 맡은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국회 증액을 위해서는 도, 시군, 지역 국회의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강한 충북을 만들어야 한다고.”고 강조하였다. 또한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등 도정 혁신 정책들이 효과가 검증됐고 사업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가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예산 관계자 모두가 참여하여 11개 시군의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말하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달 말부터 국회에 상주하며 기재부와 감액에 대응하고 국회 증액이 필요한 핵심사업(▲충북 AI BIO영재고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등)에 대한 서면질의서를 상임위, 예결위에 접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7일 국회 전체 회의를 시작으로 의결이 되는 12월까지 약 두 달간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회 증액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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