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박상일 대외전략수석보좌관 임용
충북도는 12월 2일자로 박상일 MBC PD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상일 보좌관은 방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충북 이미지 제고 및 도정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일 보좌관은 “MBC PD로서 쌓은 경험과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의 숨은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충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일 보좌관은 청주신흥고등학교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MBC에 입사하여 시사제작국 부국장, 신성장사업국 부국장, 기획국 부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충북도는 박상일 보좌관이 도정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