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초격차를 뒷받침하는 “K-계량측정” |
- 「제54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 개최… 동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8점 수여 - 5년간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에 200억원 투자 등 첨단산업 지원 확대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10월 30일(수) 「제54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계량측정분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대상으로 총 49점**의 포상을 수여하였다.
?
* 세종대왕님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날인 10.26일을 기념하여 매년 「계량측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동탑산업훈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장관 표창 17점, 공모전 상장 24점
?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투엠㈜ 이갑조 대표가 국내 최초의 나노미터급 길이 분야 정밀측정기기 개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수소 계량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웅 박사가 이동형 수소 유량 교정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25점의 정부포상 수여와 어린이 포스터 등 공모전 입상자 24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
또한, 저울 정기검사의 해를 맞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정한 저울 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 우수 공무원 3명에게는 국표원 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이번 시상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업관계 유지를 위한 국표원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
진종욱 국표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소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화의 근간이 되는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에 향후 5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 선도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K-계량측정”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