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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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JSR,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포토레지스트 국내 생산거점 구축 |
- 반도체 선단공정 필수소재 국내 생산으로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김대자 무역투자실장은 11월 12일(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JSR사(社)의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핵심 소재인 메탈포토레지스트(Metal Oxide resist, MOR)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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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R은 1957년 설립이래 현재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분야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2003년 충북 오창 공장을 설립하여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꾸준히 투자를 확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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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공식을 통해 JSR은 기존에 국내에 운영 중인 디스플레이 사업에 이어,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용 메탈포토레지스트 생산거점을 한국에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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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투자 대상인 EUV 메탈포토레지스트는 기존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저사양 화학증폭형 포토레지스트를 대체하는 첨단제품으로 주요 반도체 생산기업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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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R은 2026년까지 생산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메탈포토레지스트를 양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기업 수요에 적기 대응하여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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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자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JSR의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추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북도·청주시와 함께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