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에너지대상」 개최 |
- 엘에스일렉트릭(주) 이상준 전무 은탑산업훈장 등 총 125점 포상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1.18.(월)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
「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
4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효율향상 유공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에 더하여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함한 총 125점의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시상식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
* 포상규모(125점) : 산업훈장(3), 산업포장(2), 대통령표창(7), 국무총리표창(11) 장관 표창(102)
?
이번 시상식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인버터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에너지효율 향상 및 국산 기술 진보에 기여한 엘에스일렉트릭(주) 이상준 전무가,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을 확보하여 바이오 중유 등 폐자원 활용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디에스단석 한승욱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동탄 열병합발전소 적기 준공 및 한난형 플랜트 자동화 구현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및 친환경 지역난방 보급에 기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진규 안전기술본부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연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은 높여 수요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산업부 또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의 자발적 효율개선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고 저소비·고효율 경제구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