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건설기능인 등 38명에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여
11월 22일 금요일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여의도글래드(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유공자와 동반가족, 정부 부처와 건설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건설근로자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8점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5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5점이 전수되었다.
이중 윤준식 씨(56)는 목공인으로서 안전한 시공, 견실한 시공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족과 함께 기념식을 방문한 윤준식 씨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근로자 이병찬 씨(41)는 철근공으로 18년간 근무한 끈기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학 시절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건설업에 입직하여 여러 현장에서 경력을 쌓아 현재는 현장반장으로 일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건설근로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제회는 건설기능인들이 흘린 땀방울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고객복지부 최아란(02-519-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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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제15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개최(건설근로자공제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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