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2차 회의 개최
- 중소기업·소상공인 희생자의 대출 등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
-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을 발족하여 유가족 지원에 만전
□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1월 7일(화) 08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2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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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소방청,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8개 시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 정부는 유가족이 이번 사고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원한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이 갖고 있는 기존 대출·보증의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를 연장한다. 또한,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신규 자금도 저금리로 지원한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 특별모금을 활용해 유가족에게 긴급 생활비를 1월 10일(금) 지원한다.
□ 아울러, 정부는 유가족·부상자 등 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현재 무안공항에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계승한「(가칭)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국토교통부)」을 이번 달 안에 신설할 계획이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제 현장 수습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와 분석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 “정부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바탕으로 법령과 국제기준에 근거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사고원인을 조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1
250107_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제1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도자료.pdf첨부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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