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하여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 급통지서', '국민연금 수급자격 인정 통지서' 등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사례가 발생하 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 공단은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한 수상한 링크가 담긴 문자가 오면 열람 또는 연결하지 말고 국...
정부는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 사이 지역에 따라 많은 비와 일부 산간에 눈이 예보됨에 따라 사전 대비에 나섰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10일) 오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8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겨울철 호우와 대설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
심수현 정책캐스터>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진짜 한전 못 본 척하면 안 된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한전이 민영화되면 지옥”이라 표현하며 이목을 끌었는데요.해당 이슈 포함해 오늘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전기료 한 달에 수십만 원씩, 지옥 펼쳐질 것"···사실일까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 직원이 올...
심수현 정책캐스터>중국에서 요소 통관이 중단됐다는 보도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었는데요.요소는 흔히 차량용이나 산업용으로 쓰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농가에서도 쓰이는 만큼 관련 업계에서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요소 수급 관련 내용과 함께 오늘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농사 성수기인데 비료용 요소 '비상'?요소는 황...
심수현 정책캐스터>5세에서 9세 사이 어린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기침이 1주 정도 지속되는 감기와 달리 3~4주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최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내용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해당 내용과 함께 오늘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소아진료 대란' 온다...
김현지 기자>밀 선물가격은 지난해 5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t당 419달러까지 올랐습니다.하지만 이후 점차 떨어져 지난달 27일 196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밀 수입 가격도 지난해 9월 t당 500달러에 근접했지만 올 10월 324달러로 하락했습니다.하지만 소비자들이 밀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녹취> 정옥분 / 공주 신관동"그...
윤현석 기자>이상기후가 일상화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에 대한 대응 방식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정부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혁신 전략을 마련했습니다.혁신 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습니다.먼저 제2의 오송 참사를 막기 위해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지정합니다.지하차도 진입 차...
최다희 기자>지난해 9월 포항시를 흐르는 냉천이 범람해 주민 9명이 숨지고, 올해 7월 청주시의 미호천이 범람해 14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극한호우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하천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지류·지천에서의 치수 작업이 논의돼왔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