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현 정책캐스터>내년에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비전문 외국인력'의 규모가 16만 5천 명으로 확정됐습니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산업현장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겁니다.오늘은 외국인력 도입 확대 관련 내용 포함해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외국인력 도입 확대···체류지원 방안은?정부에서 발표한 내년도 ...
심수현 정책캐스터>지난 17일부터 24일,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를 비롯한 정부 행정망에 장애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었죠.정부에서는 이번 장애와 관련해 오래된 장비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처리 매뉴얼을 보완하겠다는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는데요.이번 사태와 관련한 언론보도와 함께 오늘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행정전산...
김현지 기자>중도상환수수료는 소비자가 대출일로부터 3년 안에 당초 계약보다 대출금을 먼저 갚으면 내야 하는 벌칙성 수수료입니다.은행은 대출금을 조기 상환했을 때 발생하는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 비용과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중도상환수수료로 은행이 연간 받는 금액은 약 3천억 원 내외입니다.현재 5대...
이혜진 기자>186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구세군.구세군의 상징 자선냄비는 난파선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부둣가에 냄비를 걸어두고 돈을 모금했던 일화에서 유래됐습니다.우리나라에는 1908년 영국 선교사로부터 구세군이 들어왔고, 1928년 12월 15일 서울 명동에서 본격적인 자선냄비 운동이 시작됩니다.그로부터 90여 년간 연말연시면 거리 곳곳에 등장해 ...
김현지 기자>(장소: 전남서남부채소농협 해제사업소)망에 든 양파 10톤이 차에 빼곡히 실려 배송 준비를 마칩니다.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에서 충북 음성에 있는 한 외식기업 전처리센터로 배송되는데, 세계 최초로 문을 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이 양파들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첫 번째 거래...
최다희 기자>일부 사설보호소가 지나치게 많은 동물들을 방치하며 키우는 등 동물학대 문제가 떠오르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올해 4월 도입됐습니다.이에 따라 4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기존의 민간 동물보호시설은 관할 지자체에 시설 운영사실을 신고해야합니다.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민간 보호시설이 많기 때문에 ...
한국, 일본·중국과 보건의료 분야 국제 공조 의지 다져 - 박민수 제2차관,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6차 한일중 보건장관회의」 참석 - - 한-중 보건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개정·서명 - <요약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월 3일(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6차 한·일&mi...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국 650여 곳에서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3년 12월 1일~2024년 3월 31일)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초미세먼지(PM-2.5)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량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