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의 경제 효과는 약 17조 원이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약 29조 원 정도였습니다.모지안 앵커>만일 이번에 유치에 성공해 부산세계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 평창 올림픽의 2배가 넘는 경제 효과가 예상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알려지는 등...
최대환 앵커>이번에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등록세계박람회까지 3대 국제 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나라가 되는데요.모지안 앵커>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선진국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온 우리나라의 국제 행사 유치 역사를, 이리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리나 기자>녹취>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 제7대 IOC 위원장 “서...
최대환 앵커>2030 엑스포를 개최할 도시가 오늘 자정쯤 결정됩니다.최종 후보지에 오른 부산 시민들은 마지막 발표 순간까지 응원에 나설 예정인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경호 기자, 오늘 부산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김경호 기자>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할 운명의 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유치를 염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
우리기업 수출 활력… 해외조달시장에서 찾는다국·내외기업 참여 공공조달수출상담회,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29일부터 30일까지 엠버서더서울풀만 호텔에서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25...
최대환 앵커>부산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금껏 33개 나라를 방문하는 등 홍보 외교에 전력을 쏟았습니다.투표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지난주 또다시 프...
정예원 앵커>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 의지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개최지가 발표되는 내일 저녁에는 부산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데요.이 소식 김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수연 국민기자>(장소: 부산시 부산진구)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7일 전 부산 시민들이 엑스포 유치 성공을...
최대환 앵커>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한 대한민국 부산은 어떤 매력으로 박람회기구 회원국들에게 다가갈까요.전쟁의 상흔을 딛고 수출의 관문으로 우뚝 서면서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온 항도 부산의 역사를, 이혜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이혜진 기자>1950년, 6.25전쟁 발발로 부산은 임시수도가 됐습니다.전쟁 당시 인구 30만 명에 불과했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