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MZ 「젊음의 행진」 페스티벌 개최
- 25일 압구정로데오 메인거리 일대에서 요리경연·사진전·플리마켓·거리공연 등 선보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오는 25일 압구정로데오 메인거리(압구정로50길 일대)에서 ‘압구정로데오 MZ 「젊음의 행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일대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존을 꾸민다. ‘MZ 요리경연’에서는 미래의 흑백요리사를 꿈꾸는 요리학교 학생들이 시민들의 심사로 승부를 겨룬다. 요리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에서는 사진전, 플리마켓, 포토존, 거리공연, 작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그래피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무대에서는 페스티벌 본행사가 진행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중인 그룹 ‘유나이트’가 압구정로데오 홍보대사 위촉 기념 팬사인회 및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유명 댄서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비보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댄스파티 ‘비보이와 함께 춤을’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수 있도록 동은 매년 겨울을 맞아 설치하던 빛 조형 장식물을 미리 앞당겨 조성한다. 압구정로데오 입구에는 루미네이션 다이크로익 게이트를 설치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네온사인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재해석해 곳곳에 배치한다.
한편 동은 글로벌케이팝진흥원과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도 압구정로데오 한류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김동일 압구정동장은 “최근 MZ세대를 비롯해 힙한 문화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압구정로데오거리가 한류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인지도를 굳힐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한류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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