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디자인 토론회 개최
□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ㅇ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10.25.~11.3.)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ㅇ 토론회는‘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ㅇ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이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공공디자인 토론회 및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공식 누리집(publicdesign.k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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