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사도광산 추도식을 11.24.(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 위치한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 실행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금번 추도식에는 실행위원회 관계자, 민간단체, 지자체 관계자, 일본 중앙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사도광산 추도식은 지난 7월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관련 한일 합의의 결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 정부 관계자도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추모의 뜻을 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정부는 한일간 합의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추도식에 희망하는 유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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