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plus) 참석을 계기로 11월 21일 나카타니 겐(中谷 元) 일본 방위대신과 회담을 개최하였습니다.
□ 김용현 장관과 나카타니 방위대신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 전방위적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강력히 규탄하였고, 한일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러・북 군사협력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엄중한 안보상황 에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양측은 나카타니 방위대신의 연내 방한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방위대신이 연내 방한하게 된다면, 2015년 이후 9년 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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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보도자료] 한일 양자회담_게시.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