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농식품검사청(CAFIA)은 2023년 연례보고서를 게재하였으며, 2023년 식품업체, 공공급식 시설, 세관 창고 및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총 48,821회의 검사를 수행한 결과, 4,192건의 규정 미준수 식품 및 기타 제품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원산지와 관련하여, CAFIA는 제3국에서 수입된 식품에서 가장 많은 부적합 사례를 확인한 반면 체코 생산자가 제조한 식품에서의 부적합 샘플 비율은 가장 낮았다고 설명함. 또한 체코 및 유럽연합(EU) 규정의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 식품의 40.9%가 제3국산 식품이었으나, EU 국가 원산 식품에서는 24%가, 체코 식품에서는 16%가 관련 규정을 미준수하였음.
(*) 보고서 전문(체코어 및 영어 병기): https://www.szpi.gov.cz/en/file/cafia-annual-report-2023.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