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모금…취약계층 건강 기원
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귀철)가 지난 24일 연동 내 취약계층 75세대에 사랑의 이불 및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및 전기매트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사업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을 기원하고 난방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매트를 나눔 받은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올겨울은 마음이 한결 편해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김귀철 위원장은 “올겨울 취약계층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분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과 고령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 및 이불과 매트 전달 등 매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앞장서고 있다.
(연동장 서미경, 행정민원팀장 김명지 270-4549, 주무관 박창현 270-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