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지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가의 유기질비료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서는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의 구입비를 지원하며, 비종과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소 1,300원에서 최대 2,1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시는 관내 축분을 사용하는 유기질비료를 우대하기 위해 관내 제품에 대하여 추가로 300원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올해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11,565농가에 2,112,862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를 적기에 사용하지 않고 도로 등에 장기간 적치하는 행위는 통행 불편과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이를 삼가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포기 물량이 생기면 다음 해 배정 예산이 감소하므로 선정량을 모두 수령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친환경농업과(061-749-8711)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제공 : 친환경농업과(061-749-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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