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행복곳간, 관내 저소득 가구에 겨울이불 22채 배부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된 200만 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22가구에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겨울이불 지원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0월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실질적 저소득 가구이며 마을이장의 발굴을 통해 마을별 1명씩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하였다.
박민희 서면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취약계층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올 겨울 면민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행복곳간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서면행정복지센터의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