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예방 주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목포시가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지난 22일 버스터미널 일대와 초․중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시청,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발견시 신고방법, 긍정양육법, 2021년 민법상 징계권 폐지등을 알리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손 피켓을 들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가족과장 박희자, 아동보호팀장 김희정 270-8084, 주무관 김기원 270-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