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교육의 질 높인다” 전북자치도, 민간전문강사 역량 강화교육 실시 이미지(1)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신규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배 강사들의 경험담과 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피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달력 있는 강의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15명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관련 학위, 근무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해 지난달 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등 5대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계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15명
3명
1명
6명
2명
3명
※ 5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분야 구분(행안부 고시, ’18년 제정 / ’24.7월 개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를 목표로,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연차별로 확대해 왔다. 2021년 20명에서 시작해 현재 65명까지 규모를 늘렸으며, 앞으로 60명 이상의 전문강사 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전문강사들은 도내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어린이와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도민 대상 안전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기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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