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성산마을 정일권 씨, 300만원 성금 기탁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고현면 성산마을에 거주하는 정일권 씨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일권 씨는 재경향우회장을 4년간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서울에서 남해로 귀향했다.
정일권 씨는 “설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류기찬 고현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