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 현장에서연금개혁을 설명하다
- 대전·세종 지역 언론·대학생 대상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13일(수) 우송대학교 대학생 200명(대전, 오전 10시)과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세종, 오전 11시 30분)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금개혁 추진계획 주요 내용) ▲지속가능성 확보(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세대 간 형평성 제고(세대별 보험료율 인상속도 차등화, 지급보장 명문화), ▲노후소득 강화(다층연금 제도 강화, 기초연금 인상, 군·출산 크레딧 확대 등)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국민연금의 신뢰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광주(11월 5일)·충남(11월 12일) 지역 언론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 등 지역 현장을 방문해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