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동절기 응급구호물품 전달
-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와 복지부가 합동 추진 -
- 이상원 복지정책관, 경량패딩?핫팩 등 물품 나눔 지원 -
이상원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12월 20일(금) 오전 11시에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와 보건복지부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동절기 민관협력 응급구호활동에 참석하여 취약계층에게 경량패딩?핫팩 등 동절기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 회장(한국가톨릭노숙인복지협회), 김영권 사무총장(원불교봉공회), 최종환 정책관(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운희 본부장(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 운영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약 5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식사를 마친 취약계층에게 경량패딩?핫팩 등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는 ‘13.5월 종교계(개신교, 불교 조계종, 원불교, 천주교)와 정부 간 노숙인 지원을 위해 출범하였다. 그간, 종민협과 정부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노숙인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노숙인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해왔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이번 응급구호활동을 통해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부와 종민협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보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2024년 동절기 민관협력 응급구호 활동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