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 21세대 겨울이불 지원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윤철)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이불 21채를(150만원)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김윤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마음의 위안을 받으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며 “향후 협의체 회원 모두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선희 삼학동장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연말이 되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때 따뜻한 겨울이불을 받고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삼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 복달임 닭죽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생수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및 발굴,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장착을 위한 홍보, 명절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학동장 김선희, 맞춤형복지팀장 김경희 270-4690, 주무관 김범석 270-4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