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완기)과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11. 22.(금) 14시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충남 천안시)에서 ‘충청남도 지식재산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재·부품·장비 및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위치한 충청남도의 기업과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도내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업인 ㈜서북, ㈜커넥티드인사이트에 각각 특허청장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서두 기업의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후 ▼해외 지식재산 분쟁 동향 및 현황(강민호 변리사), ▼지식재산 보호·활용 지원사례(김필호 변리사), ▼해외 상표 분쟁·보호 지원사례(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공유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특허청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 해외 특허 및 K-브랜드 분쟁대응, 국내 위조상품 유통 근절, 영업비밀 보호, IP분쟁조정 등 지원
** 충남도 內 IP 상담 및 교육, 국내외 출원지원,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 등 지식재산 종합서비스 지원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치열한 경쟁 구도 하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식재산 경영 전략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식재산관련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