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민대학 2학기 정규과정으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 칸트의 대표작인 「순수이성비판」 읽기 인문학 강의는 오는 25일 개강을 앞두고, 모집 당일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강의는 전남대 철학과 교수이자 유럽의 대학에서 서양 고전 문헌학을 최초로 부전공한 김상봉 교수가 맡는다. 오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시 복합민간공간 라바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 첫 강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해 총 5차시로 구성된다.
❍ 그리스인들의 인간과 세계 이해 방식, 현대 한국인 인간 이해 등을 그리스 비극 작품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을 고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불균형 해소와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교육 기회를 보다 확대해나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3821 / 교육정책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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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1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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