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투자유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 25일 오후 제주볼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금융·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참석자는 22년 경력의 백진종 전 코트라 수석전문위원, 김중곤 NH투자증권 ECM본부 대표, 최종연 이스트포토닉스 상무 등 금융전문가와 문정모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사업부 팀장, 한정훈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이 함께했다.
❑ 워크숍에서는 장성희 제주도 기업투자과장이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주제로 제주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프디아이연구소 백진종 대표이사가 세계 경제트렌드와 제주의 국내외 자본유치 현황을 설명했다.
❍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유치 활동의 필요성과 기업유치 인프라 차원에서 주거와 교육의 중요성 등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1명이던 투자유치 자문관을 경제기업 전문가 4명을 추가해 총 5명으로 확대했다.
❑ 한편 워크숍 개최와 함께 이뤄진 민자유치위원회에서 제주가 추진하고자 하는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논의도 이뤄졌다.
❍ 선원규 위원은“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해제와는 별개로 투자 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관리대상에서 제외하는 것과 투자금액 하향 지정은 심사숙고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금융과 경제, 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주의 기업유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3373 / 기업투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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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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