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세금회,‘타인능해’100만원 기탁
창선면 세금회(회장 이숙봉)는 26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세금회’는 창선면 전·현직 이장(전직 6명, 현직 2명)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기탁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창선면 특수시책 ‘나눔곳간 타인능해’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주거취약개선 재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숙봉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작은 도움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