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축계획심의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 등 제주지역 공유재산을 한 번에 조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제주도는 도로, 건물, 지하시설물, 보전지역, 보호구역 등 공간 정보데이터를 활용해 매년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특히 올해는 반경조회, 면적조회 등 단순 조회 중심으로 사용하던 공유재산업무와 관련해 건물, 토지, 면적, 지목 등 조건에 맞는 공유재산 목록을 설정해 목록화했다.
❍ 지도에서 선택된 범위에 들어가는 공유재산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 이와 함께 회계부서와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바탕으로 공간정보 레이어 신규 등록(10건),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갱신(89건), 연도별 항공사진 제공 등 새로운 공간정보를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행정업무도 지원 중이다.
■ 내년에는 공간포털 누리집 개선으로 대민 편의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 또한 공간정보와 연계해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 지하시설물 데이터 최신화를 위해 서귀포시 동 지역 일원의 관경 50㎜이상 금속·비금속 상수관로 약 103.3㎞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 한편, 제주 공간정보 포털은 공간정보대민포털, 기본도시스템을 포함해 총 19종류의 시스템, 행정구역경계, 건축법상 도로, 상수관로 등 1195개의 레이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29만 건의 접속 수로 내부 행정업무로 활용되고 있다.
❍ 공간정보대민포털(https://gis.jeju.go.kr)과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https://map.ngii.go.kr) 통해 도민들도 누구나 제주 공간정보 기반의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과학적인 행정업무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공간정보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4821 / 우주모빌리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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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0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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