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말연시 성탄 트리 점등식’ 열려
- 충북도정 발전과 따듯한 연말연시 기원 -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연말연시 성탄 트리 점등식’이 23일 오후 5시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지사, 송진호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 신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어린이전도협회 찬송,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추운 겨울, 성탄 트리의 불빛을 통해 그리스도의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충북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새해에는 우리 모두 축복받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충북 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성탄 트리는 높이 11m, 폭 5m의 대형 트리로 제작되었으며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오송 만수공원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