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가 28일 ‘2024 제주돌문화공원 지질축제’를 돌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도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과 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10여 개의 다양한 지질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탈을 만들고 착용해 춤추는 공룡 탈춤 대회, 암석 및 지질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도전 골든벨이 운영되며, △화산이 펑펑! 화산폭발 실험 △나만의 탄생석 달력 만들기 △흙속엔 광물들이 시끌벅적 △빛이 통과하는 암석 만들기 △진짜~악상어 이빨로 만든 키링 등 10여 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돼 있다.
❍ 다트 게임과 체험 완료자를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돌과 관련된 지질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자기 주도적 체험을 통해 대자연 속 돌문화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지질축제에는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주돌문화공원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종료 후에는 가수 신유식, 윤효상, 이서현, 박기영 등이 출연하는 ‘힐링 어울림 콘서트’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아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지질축제를 통해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제주도의 특성과 암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돌문화공원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7754 / 돌문화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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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0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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